[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대구에서 최고 49층 규모의 랜드마크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GS건설은 대구 서구 두류역 인근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두류역 자이' 오피스텔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두류역 자이는 지하 4층~지상 49층, 7개 동 규모로 아파트 1천300가구와 오피스텔 86실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 이중 오피스텔 86실이 우선 분양에 나선다.
두류역 자이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 전국 누구나 유주택자도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다. 86실 모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있고, 두류역에 4차 순환선 트램(예정)이 지나게 되면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된다. 또한, 서대구로, 달구벌대로와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성서IC, 서대구IC 접근이 쉽고, KTX 서대구역이 가깝다.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에서 도보 이용 가능한 거리에 홈플러스(내당점)가 있고 롯데시네마(대구광장), 신내당재래시장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또한, 2㎞ 이내에 대구의료원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있고, 대구광역시청 신청사도 오는 2025년말 들어설 예정이다.
걸어서 3분 거리에 두류초가 있는 초품아 단지에, 신흥초, 신흥중, 경운중, 달성고도 가깝다. 단지에서 600m 거리에 두류공원과 이월드(테마파크)가 있으며 단지 내 풍부한 녹지를 품고 있다.
두류역 자이는 최고 49층에 남향 위주 배치로 전망과 개방감을 갖췄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 잔디그라운드 등을 조성해 도심 속 공원 같은 자연 친화형으로 구성, 단지 내에서 쇼핑과 문화생활까지 누릴 수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구 서구 서대구로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오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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