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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웨일북 내 '폴라리스오피스' 지원


폴라리스오피스 측과 업무협약 체결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는 폴라리스오피스(대표이사 지준경)과 함께 웨일북 내 폴라리스오피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지난 13일 진행된 체결식에는 네이버 웨일을 담당하는 김효 책임리더, 지준경 폴라리스오피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네이버는 교육용 디바이스 '웨일북' 내에서 웹 기반의 문서작업 서비스인 '폴라리스오피스 웹'을 기본기능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폴라리스오피스 지준경 대표이사(왼쪽)와 네이버 웨일 김효 책임리더(오른쪽)가 13일 업무 협약 체결식 이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폴라리스오피스 지준경 대표이사(왼쪽)와 네이버 웨일 김효 책임리더(오른쪽)가 13일 업무 협약 체결식 이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양사는 웨일북을 사용하는 다양한 교육현장에서 누구나 쉽게 문서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해 학습과정의 편의성을 도모하기로 했다. 네이버 웨일은 폴라리스오피스 웹이 웨일북 환경에서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인력적, 기술적 지원을 다하기로 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교육현장에서의 활용성을 고려해 프로그램 내서 별도의 광고가 노출되지 않는 전용 버전을 설계하여 제공하기로 했다.

네이버 웨일북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모두 '학습현장의 편리함'을 중점으로 두고 설계된 교육용 디바이스다. 화상수업 솔루션 웨일온, AI 음성기록 서비스 클로바노트 등을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웨일스페이스' 플랫폼을 탑재했다. 또 클로바AI를 호출하는 전용 버튼을 키보드 내 배치하고 스마트 펜을 장착하기도 했다.

폴라리스오피스 웹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도 웹 환경을 바탕으로 문서를 열람, 수정할 수 있는 간편함이 강점으로 현재 약 1억1천만 명의 글로벌 사용자가 활용하고 있는 서비스다.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고 업데이트도 자동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관리에 편리함을 더해줄 전망이다.

/윤선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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