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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넥트, 엔씨소프트 30억 투자 유치


스트리밍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는 중장기 협력체계 구축 예정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라이브커넥트(대표 신희용)는 엔씨소프트로부터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발표했다.

라이브커넥트 로고 [사진=라이브커넥트]
라이브커넥트 로고 [사진=라이브커넥트]

양사는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는 중장기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창업한 라이브커넥트는 국내의 대표적인 온택트 라이브 스트리밍 전문 스타트업으로 아이즈원, 더보이즈, 강다니엘, 27회 드림콘서트 등 다수의 대형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온택트 콘서트에 대한 안정적 송출 레퍼런스와 멀티시점 감상이 가능한 멀티뷰, 언어별 라이브 자막, 아티스트와의 채팅 서비스 등 온택트 공연에 특화된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했다.

신희용 라이브커넥트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을 이용하는 고객의 경험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연구개발의 확대 및 아티스트와의 1:1 온라인 팬미팅 서비스 등 신규 서비스 출시를 가속화할 예정”이라며,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팬덤 플랫폼인 유니버스(UNIVERSE)와의 협업을 강화하여 팬파티, 아이돌라이브 방송 등 유니버스의 다양한 라이브 콘텐츠 서비스의 고객경험 가치를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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