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웨이브가 최고의 방송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방송대상’ 후보작들을 모아 볼 수 있는 특별관을 편성한다.
콘텐츠웨이브(대표 이태현)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를 통해 오는 9월 1일부터 한달간 ‘한국방송대상 노미네이트관’을 편성한다고 31일 발표했다.
48회를 맞은 한국방송대상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방송 시상식으로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상영회를 연다.
드라마, 예능 등 웨이브에서 제공 중인 콘텐츠에 더해 지역 지상파 방송사들의 시사보도, 다큐멘터리 등 프로그램을 추가해 총 51개 작품을 소개한다.
웨이브 특별관에서 각 부문별 후보작을 만나볼 수 있다. 드라마 부문 ‘펜트하우스’, ‘한 번 다녀왔습니다’, ‘달이 뜨는 강’, ‘목표가 생겼다’, 예능버라이어티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1박2일 시즌4’, ‘나혼자 산다’, 연예오락 ‘신상출시 편스토랑’, ‘트롯전국체전’, ‘놀면 뭐하니?’, 뉴미디어 ‘문명특급’, ‘딩동댕대학교’, ‘그알’, ‘씨리얼’ 등이다.
이외에도 뉴스보도, 시사보도, 교양, 문화예술교양, 생활정보, 다큐멘터리, 음악구성, 어린이 등 다양한 장르의 방송대상 후보작들을 만날 수 있다.
특별관에서 제공되는 작품 편수 규모는 총 331편이며, 이 중 105편은 무료회원도 시청할 수 있다.
이희주 웨이브 정책기획실장은 “한국방송대상 노미네이트관을 통해 고객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특히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지역 방송사의 뛰어난 작품들을 함께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