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언제 어디서나 즉시 적용 가능한 최신 클라우드형 디지털 플랫폼과 솔루션이 한 자리에 모였다.
SK㈜ C&C(대표 박성하)는 오는 9월 1일, 클라우드형 AI∙데이터∙블록체인 플랫폼, 솔루션, 기술, 서비스 모델을 한 데 모은 '클라우드 온 클라우드 컨퍼런스' 온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최신 디지털 기술과 에셋을 활용한 디지털 플랫폼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컨퍼런스 키노트 스피치에서는 글로벌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인 스노우플레이크 경영진인 베놔 다쥬빌, 존 로버슨, 앨런 엘드리지 등이 출연해 클라우드 기반 AI∙데이터 플랫폼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이기열 SK C&C 디지털플랫폼총괄과 프로덕트 별 전문가들이 '클라우드형 AI∙데이터∙블록체인 플랫폼 클라우드 온 클라우드'이라는 주제로 SK C&C의 최신 디지털 플랫폼과 솔루션뿐 아니라 파트너사 기술이 결합된 '클라우형 디지털 플랫폼'을 소개한다
동시 진행되는 분할 세션에서는 ▲AI 플랫폼 ▲데이터 플랫폼 ▲블록체인 플랫폼 ▲파트너 플랫폼 ▲인더스트리 플랫폼별 소개와 함께 산업 현장에서 실제 적용된 사례와 서비스 혁신 모델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먼저 AI 플랫폼 세션은 인공지능 자연어 처리, 비전 AI, 인사이트 AI가 금융∙제조∙유통 등 산업에서 이뤄낸 ▲디지털 상품 혁신 ▲생산 품질 혁신 ▲고객 서비스 혁신 사례 및 적용 시사점 등을 제시한다.
데이터 플랫폼에서는 ▲데이터 큐레이션 서비스인 '아큐레이터' ▲도메인 내 데이터 관리 및 객체 간 관계 표현이 용이한 '아큐온톨로지' ▲데이터 전처리, 모델링, 분석을 담당하는 아큐인사이트 플러스 및 아큐튜닝을 만나볼 수 있다.
블록체인 플랫폼은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및 클라우드 게임사 적용 사례를 비롯 디지털 토큰 및 ESG 수준 제고를 위한 블록체인 활용 제언 시간을 갖는다.
SK C&C의 클라우드형 디지털 플랫폼과 융합되어 디지털 원 팀으로 활약 중인 파트너사들의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 서비스를 살펴볼 '파트너 플랫폼 세션'도 있다.
스노우플레이크의 데이터 레이크를 시작으로 데이터로봇의 오토엠엘, 커니코리아의 디지털 닥터, 영림원소프트랩 스마트 ERP, 두산중공업의 제조 디지털 솔루션, 포스웨이브의 스마트 GIS 등을 파트너사 리더들의 목소리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최근 디지털 산업 환경 변화에 맞춘 SK C&C의 다양한 산업별 전문 플랫폼과 솔루션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인더스트리 플랫폼 세션'도 놓칠 수 없는 과정이다.
금융 시장의 변화를 예측해 합리적 투자를 도와주는 '마켓 캐스터', 제조 생산 현장에 맞춘 아이팩토리, 헬스케어 분야의 '뇌출혈 영상판독 AI 솔루션', 전 산업계 화두로 떠오른 'ESG 진단 플랫폼' 등을 통해 한 발 앞선 디지털 혜안을 제시한다.
이기열 SK C&C 디지털플랫폼총괄은 "클라우드 온 클라우드(Cloud on Cloud) 컨퍼런스에 참석하면 클라우드형 모델로 발전하고 있는 미래형 디지털 플랫폼을 한 눈에 확인해 볼 수 있다"며 "SK C&C의 디지털 생태계가 만들어낸 산업의 디지털 혁신 성과와 기술적 진화를 살펴보며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디지털 혁신 모델을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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