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넷플릭스가 한국 영화계와의 동행 위한 특별전을 개최한다.
넷플릭스와 CGV가 한국 창작자들이 만들고 전 세계가 사랑한 넷플릭스 영화를 위한 특별전 'NETFLIX IN CGV(넷픽)'를 개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전 넷픽은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전 기간 동안, 넷플릭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사냥의 시간', '콜', '차인표', '승리호', '낙원의 밤', '새콤달콤', '제8일의 밤' 등의 넷플릭스 영화를 전국 CGV 80여 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넷플릭스 영화를 극장 스크린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이번 특별전의 수익금은 넷플릭스의 사회 공헌 활동인 '넷플릭스 한국 고전 영화 복원 사업'에 쓰인다. '넷플릭스 한국 고전 영화 복원 사업'은 지난 100년 동안 한국 영화사에 큰 획을 그은 주요 작품을 이후 세대까지 생생하고 온전하게 보존해 전달하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다.
넷플릭스는 한국 창작 생태계의 일원으로서, 지난 2016년 한국 진출 이후 지난해까지 약 7천700억 원을 한국 콘텐츠에 투자한 바 있다. 2021년에는 약 5천50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하며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보다 풍성한 장르와 포맷의 수준 높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NETFLIX IN CGV' 특별전 예매는 8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며, 상영 및 특별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가람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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