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스튜디오, '가디언 테일즈' 日 직접 서비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모바일 게임 '가디언 테일즈'가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콩스튜디오는 일본 지사인 콩스튜디오재팬을 통해 단독 퍼블리싱으로 가디언 테일즈의 현지 테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최대 시장이자 주요 IP 보유국인 일본에서 보다 안정적인 매출 확보 및 IP 확장 및 관련 사업 등 다각적으로 사업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콩스튜디오는 품질 높은 현지화를 위해 일본 성향을 반영해 일러스트에 변화를 줬으며 일본 내 유명 성우를 섭외해 스토리 연출력과 게임 완성도를 높였다.

보다 원활한 서비스 운영을 위해 글로벌 게임 기업인 요스타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다. 요스타는 현지 마케팅 및 CS, 이용자 대상 이벤트 등 게임 운영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콩스튜디오는 "가디언 테일즈의 일본 서비스는 콩스튜디오 단독 퍼블리싱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거쳐 선보이게 됐다"며 "한국은 물론 북미, 중국 등 해외 이용자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현재까지 인기를 이어온 만큼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