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LG유플러스가 24일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 Z시리즈 개통을 앞두고 사전예약자 대상 행사를 열었다. 자리에는 래퍼 사이먼 도미닉이 참석, 1호 고객과 개통이벤트를 가졌다.
◆ 래퍼 쌈디와 1호 가입자 행사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지난 23일 오후 6시 강남역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단말기 전달식 및 개통행사를 진행했다.
LG유플러스의 갤럭시 Z폴드3·플립3 1호 개통 고객은 각각 민혜림씨(34), 류시현씨(24)다.
LG유플러스는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1호 개통고객 이벤트를 통해 단말기종별 1인, 총 2인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1등으로 선정돼 Z폴드3 1호 개통 고객이 된 민혜림씨는 LG유플러스의 갤럭시 Z시리즈 광고모델이자 AOMG 래퍼 도미닉과 ‘피치스(Peaches.)’ 최고급 SUV 차량을 타고 특별 에스코트를 받으며 행사장에 도착했다.
2등으로 당첨된 류시현씨는 Z플립3와 함께 AOMG 온라인 콘서트 티켓과 ‘피치스(Peaches.)’ 콜라보 굿즈를 받았다. 또 래퍼 사이먼 도미닉도 ‘특별 개통 고객’으로 2명의 Z시리즈 1호 개통고객과 함께 개통을 진행했다.
한성현 LG유플러스 단말·IoT마케팅팀장은 "고객에게 평생 간직될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과 국내 최대 힙합 레이블 ‘AOMG’의 사이먼 도미닉과 연계한 이색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감동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자급제폰+알뜰폰 요금제 묶은 '꿀조합' 프로모션
LG유플러스는 갤럭시 Z시리즈 자급제폰 구매 후 U+알뜰폰 파트너스 9개사를 통해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특별할인 요금제를 제공하는 ‘꿀조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 해 10월 iPhone 12, 올 1월 갤럭시 S21에 이어 세 번째 꿀조합이다.
지난 해 꿀조합 프로모션 론칭 후 누적 가입자는 약 10만명에 이른다. 특히 2030세대 비중이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대상 요금제는 ▲최저 7천700원에 7GB(소진 후 3Mbps) ▲최저 1만9천800원에 211GB(소진 후 3Mbps) ▲최저 9천900원에 65GB(소진 후 3Mbps) 등 LTE 3종이다. 참여사업자별 요금제 가격 및 프로모션 내용은 상이하다.
꿀조합 프로모션을 통해 갤럭시 Z 시리즈 자급제폰을 구입하고 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는 슈피겐 전용 케이스를 증정한다.
강진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갤럭시 Z 시리즈 자급제폰와 U+알뜰폰 요금제를 엮은 꿀조합이 알뜰폰 시장의 성장에 있어 또 한 번의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특화된 요금제 상품과 별도 혜택 등 ‘꿀’같은 조합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지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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