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티빙이 경기도가 지원하는 뉴미디어 콘텐츠를 12월에 선 공개한다.
티빙은 지난 4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뉴미디어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경기콘텐츠진흥원의 '뉴미디어 콘텐츠 방송영상 제작유통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작품 편성 준비에 돌입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앞서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총 6억원의 제작비를 지원하는 '뉴미디어 콘텐츠 방송영상 제작유통 사업'의 공모를 진행해 최종 5편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웹툰 원작의 <대충 살고 싶습니다> ▲3교시와 4교시 사이에 시간이 10배 느리게 흘러가는 SF 판타지 학원 멜로물 <3.5교시> ▲음성 기반 소셜미디어를 모티브로 학교 폭력 문제를 표현한 <투투: 양극화 SNS App의 탄생> ▲한국의 100년 현대 건축사를 다룬 <건축학 개론: 한국의 풍경을 비평하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 사태를 바라보는 재한 미얀마인의 이야기 <다 괜찮을 거야> 등이다.
선정작은 12월 OTT 티빙 ‘경기콘텐츠진흥원 테마관’을 통해 선 공개된다.
/장가람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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