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네이버가 온라인 서점 '예스24' 인수설에 "사실 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18일 네이버는 공시를 통해 "예스24 인수에 대해 검토하거나 제안한 바 없다"고 발표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오전 네이버가 한세예스24홀딩스의 예스24 지분 50.01% 전량을 7천억원 가량에 사들이겠다는 의사를 예스24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조회공시 후 한때 2만원 이상까지 올랐던 예스24 주가는 오후 들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42분 기준 현재 전 거래일보다 7.38% 떨어진 1만5천5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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