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G마켓은 오는 8일까지 '롯데마트 당일배송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사회적거리두기 격상과 폭염 등으로 직접 마트에서 장을 보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마련했다.
G마켓은 이번 행사기간 중 매일 롯데마트 전용 '20% 할인쿠폰' 2종을 제공한다. 5천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천원까지 할인되며, 쌀과 양곡을 포함한 전 상품에 적용 가능하다. 2종 중 1종은 모바일 앱 전용 쿠폰이다.
또 '카테고리 10% 할인쿠폰'도 선보인다. 해당 쿠폰은 매일 지정된 카테고리에 할인 적용되는 쿠폰으로, 1천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천원까지 할인된다. 이날은 소고기, 3일은 제철과일을 대상으로 한다.
이베이코리아 프리미엄 멤버십인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1천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천원까지 할인되는 '스마일클럽 5% 장보기 쿠폰'이 추가로 제공된다. ID당 매일 10회까지 다운로드할 수 있다.
더불어 롯데마트 당일배송 첫 구매 고객에게는 스마일캐시 3천원이 지급된다. 최종 결제금액이 4만원 이상인 고객이 대상이며, 캐시는 8월 25일 일괄 적립된다.
롯데마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가 상품인 '온리 프라이스 제품'과 '토이저러스 인기 제품'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특히 제휴몰을 통해 토이저러스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준하 G마켓 플랫폼사업실장은 "전국 110여개 매장을 보유한 롯데마트와 함께 파격적인 할인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만큼 직접 외출하지 않고도 필요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슈퍼 프레시, GS프레시몰 등 총 4개 브랜드사와 함께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마켓 당일배송관은 주소지를 한 번만 등록해두면 당일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배송 받을 수 있다. 제휴 된 곳의 상품들을 한 장바구니에 담아 한번에 결제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신지훈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