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배우 윤여정과 앨런킴이 참여한 KT 엔터프라이즈 신규 광고가 TV방영을 시작했다.
KT(대표 구현모)는 '디지코(DIGICO)'의 핵심인 ABC(AI‧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과 서비스를 주제로 한 새 광고 'AI보이스봇' 편을 공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앞서 방영된 'AI로봇편' '클라우드편'에서 목소리 연기를 맡았던 배우 윤여정이 이번 광고에도 참여했으며, 영화 '미나리'에서 윤여정의 손자 역할을 맡았던 배우 '앨런 킴'도 함께 참여해 영화 속 할머니와 손자처럼 대화를 나눴다.
이번 광고는 서울 삼성동의 '매드포갈릭 봉은사점'에서 실제 사용 중인 'AI보이스봇' 서비스를 주제로 만들어졌다.
AI 보이스봇은 매장 전화를 대신 받아 문의 응대나 예약 접수 등 업무 처리를 대신해, 직원들이 매장 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 고객서비스 품질을 높여주는 서비스다.
아무도 없는 빈 카운터에서 누가 전화를 받고 손님 예약을 받았는지를 추리극처럼 풀어가는 내용으로, AI 기술이 세상을 바꾸고 우리 삶을 편하게 만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김형욱 KT 미래가치추진실장(부사장)은 "이번 광고에도 국민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도록 노력하는 디지코 KT의 진정성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KT의 AI는 세상을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고객에게 다양한 가치를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