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클라우드 관리 기업(MSP)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클라우드 보안 기업 스파이스웨어(대표 김근진)와 클라우드 보안 상품·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스파이스웨어는 클라우드·빅데이터·인공지능(AI) 활용 시스템의 민감 데이터를 위한 통합 데이터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 서비스인 '스파이스웨어 온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하며, 개인정보 라이프사이클 보안 관리를 구독형으로 제공한다.
이번 계약 체결로 베스핀글로벌은 스파이스웨어 온 클라우드 등 서비스를 직접 공급·판매하게 된다. 앞서 양사는 지난 2019년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전략적 협업을 이어온 바 있다.
김규수 스파이스웨어 사업 본부장은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고객들이 안전하고 확장성 있는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석 베스핀글로벌 섹옵스 본부장은 "그동안 스파이스웨어와 파트너십을 통해 제공한 보안 서비스를 공급·판매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가장 적합한 보안 컨설팅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각종 사이버 공격에도 안심하고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했다.
/최은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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