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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집에서 올림픽 즐기는 '홈관중 할인전' 연다


축제 기간 중 다양한 행사 계획…먹거리·에어컨·TV 등 저렴히 판매

이마트가 올림픽 시즌을 맞아 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홈관중'을 위한 할인전을 실시한다. [사진=이마트]
이마트가 올림픽 시즌을 맞아 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홈관중'을 위한 할인전을 실시한다. [사진=이마트]

[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이마트는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을 맞아 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홈관중'을 위한 할인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마트는 올림픽 기간 동안 매주 다양한 상품에 대해 행사를 열 계획이다. 특히 이번 올림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서 가족과 응원하는 홈관중이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마트는 다양한 먹거리와 에어컨, TV 등 가전제품 행사를 통해 홈관중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올림픽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응원에 빠질 수 없는 치맥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선보인다. 수입맥주는 골라담기를 통해 4캔에 9천원에 판매하며, 롯데칠성과 코카콜라는 브랜드별 캔음료수 6+1 행사를 진행한다.

바로 먹을 수 있는 즉석조리 식품으로 키친델리 후라이드 치킨과 광어·생연어 초밥을 신세계 포인트회원 인증 시 3천원 할인해준다. 부산식 냉채족발은 1만9천원 대에 판매한다.

맥주 안주는 물론 온가족 간식으로도 좋은 피코크 정통 꿔바로우는 6천900원 대에, 피코크 맛있게 튀긴 왕새우튀김은 7천900원 대에 선보이고,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이 적용된다. 질러 통육포, 통스틱 직화육포, 비첸향 육포는 신세계 포인트 회원 인증 시 3천원 할인 판매한다.

쾌적한 환경에서 올림픽을 관람하실 수 있도록 에어컨 등 냉방가전과 TV도 행사를 실시한다.

삼성, LG 에어컨을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20만원 할인과 더불어 신세계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쿠폰 다운로드 시 최대 2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TV의 경우 삼성, LG의 프리미엄TV를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50만원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며, 이마트 앱을 통해 최대 10만원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상무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에서 가족과 경기를 관람하는 분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지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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