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롯데가 전 세계 최초로 샤넬 신상 화장품을 선보인다.
롯데온(ON)은 롯데백화점몰에서 오는 14일까지 '샤넬 울트라 르 뗑 쿠션'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샤넬이 새롭게 선보이는 울트라 르 뗑 쿠션은 하루 종일 깨끗한 피부 표현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색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6종을 출시했다. 쿠션에 내장된 파운데이션의 커버력을 높여 피부 결점을 가리고 피부 톤을 균일하게 연출해 12시간 이상 오래도록 피부가 매끄럽게 보일 수 있도록 했다. 또 워터프루프와 스웨트프루프 기능을 더해 물기와 땀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아 오랜 시간 피부 표현을 유지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신제품은 파운데이션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패키지의 기능도 차별화했다. 쿠션에 내장된 파운데이션을 찍어 바를 수 있는 '퍼프(Puff)'를 메쉬와 스폰지의 2가지 소재를 사용해 파운데이션의 양을 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두껍지 않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롯데백화점몰은 이번 샤넬 신상품 쿠션의 선 단독 판매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4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샤넬 립 미니어처'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신상품 쿠션을 포함해 샤넬 뷰티 제품을 1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샤넬 블랙 파우치'를 증정한다.
천현숙 롯데백화점 e커머스부문 화장품 칩바이어는 "롯데가 전 세계 최초로 샤넬의 신상품 쿠션을 선보인다"며 "지난 샤넬 선 출시 상품도 인기를 끌었고, 최근 쿠션의 매출이 급등하고 있는 만큼 많은 고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지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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