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지역 맛집을 대상으로 한 판로 확대 지원 프로젝트에 나선다.
8일 현대그린푸드는 식품 분야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 맛집 대표 메뉴를 가정간편식(HMR) 상품으로 개발하는 신개념 프로젝트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크라우드 펀딩 기업 '와디즈'와 지역 맛집의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모두의 맛집'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오는 27일까지 와디즈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진행된다.
'모두의 맛집'은 현대그린푸드가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신생 음식점부터 사업확장을 꿈꾸는 베테랑 외식 사업가까지 전국의 크고 작은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주요 메뉴를 가정간편식 제품으로 출시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와디즈'와 함께 공동 심사를 거쳐 가정간편식을 출시할 최종 1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10팀에게 40년간 축적된 식품 조리 및 유통·위생에 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정간편식 메뉴 출시를 위한 제품개발, 양산, 유통 등 전과정을 지원한다.
/김태헌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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