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메가존클라우드가 클라우드 기술서비스와 맞춤형 인재양성에 나선다.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 조원우)는 서울테크노파크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클라우드 인재양성 업무 협약 체결을 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는 서울테크노파크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공동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맞춤형 클라우드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협약은 ▲서울지역 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 및 4차 산업혁명 선도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서울지역기업 및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 가족기업 대상 클라우드 교육, 컨설팅, POC, 구축지원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 등 의견 교환 등을 포함하고 있다.
서울테크노파크는 정부와 서울특별시가 지원하는 서울소재 기업, 대학, 연구소가 참여하는 네트워크 허브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예비창업에서 코스닥 상장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 기업 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 서울테크노파크는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인 텐센트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한국 기업 및 대학내 창업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스마트팩토리 보급·확산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메가존클라우드가 보유하고 있는 클라우드의 전문성과 축적된 교육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 가족기업들에 대한 전문 기술 컨설팅과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00여개이상의 기관과 산학연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산학협력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기업맞춤형 인재양성 1천명 취업 ▲창업고용창출 1천명▲산학협력수익 1천억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 기술서비스와 맞춤형 인재양성에 대한 메가존클라우드와 관계사 역량을 집중하고, 7개 이상의 해외 지사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에 대한 협력 및 지원을 활성화해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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