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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위즈·KT스튜디오지니, 드라마 '쉿, 그놈을 부탁해' 공개


무료연재에서 영상화·출간 계약까지 OSMU 가능성에 기반한 IP 발굴

 [사진=스토리위즈]
[사진=스토리위즈]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스토리위즈 웹소설 '쉿, 그놈을 부탁해'를 KT스튜디오지니가 드라마로 영상화해 KT 그룹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유통한다.

스토리위즈(대표 전대진)는 웹소설 '쉿, 그놈을 부탁해'를 원작으로 한 동명 드라마가 KT그룹 4대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된다고 28일 발표했다.

'쉿, 그놈을 부탁해'는 스토리위즈 웹소설 IP를 KT스튜디오지니가 드라마로 제작해 KT 그룹 미디어 플랫폼 올레 tv와 시즌, 스카이라이프, 스카이TV를 통해 선보이게 됐다. 이는 원천 IP 발굴에서 콘텐츠 제작, 유통 채널까지 연계되는 KT 그룹 미디어 콘텐츠 밸류체인 강화 전략을 실현한 사례다.

드라마는 인생에 되는 것이라곤 하나도 없던 세 여자가 우연한 기회로 세상의 빌런들에게 복수를 대신해 주는 네일샵 '네메시스'를 운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멜로물이다.

3부작으로 OCN '그 남자 오수' SBS '다시 만난 세계' KBS '스파이' 등을 제작한 아이엠 티브이가 제작을 맡고 자인·방사랑 작가가 공동으로 집필했으며, SBS 미디어넷 이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쉿, 그놈을 부탁해'는 올레 tv와 시즌, 스카이라이프를 통해 VOD로 공개하며,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 스카이TV의 실시간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전대진 스토리위즈 대표는 "이번에 드라마로 선보이는 '쉿, 그놈을 부탁해'는 스토리위즈가 무료 연재 웹소설 IP를 발굴해 드라마로 제작하며 그 가치를 극대화한 사례"라며"앞으로도 스토리위즈의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를 통해 웹툰화, 영상화 등 확장 가능성을 지닌 우수한 웹소설 IP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KT 그룹 내 원천 IP 공급 기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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