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생활환경 전자파 바로알기'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는 국민 참여를 통해 생활환경 전자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소통을 위해 '생활환경 전자파 바로알기' 동영상‧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이동통신·무선공유기(와이파이) 등 무선통신서비스, 휴대전화·무선충전기 등 정보통신기기, 가전제품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동영상 및 웹툰 등 순수창작물로 제작하면 된다.
공모 접수기간은 9월 30일까지고, 개인 또는 팀(5인 이하)으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신청서류와 출품작을 한국전파진흥협회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국립전파연구원장상, 중앙전파관리소장상, 한국전파진흥협장상 등 수상작 9점에 대해 총 상금 1천300만원이 수여된다. 공모전에 참여하는 개인 또는 팀에 대해서는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실제 가정, 학교, 사무실 등 생활 속에서 밀접하게 사용하는 무선통신·전자제품의 전자파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과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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