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신세계프라퍼티는 부동산 개발업체인 인창개발과 사업 개발 및 위탁 운영에 대한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이번 MOU를 통해 인창개발이 개발하고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파주운정 주상복합용지(8만9천979㎡)'와 '가양동 CJ부지(10만5천775㎡)'의 복합상업시설 개발과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인창개발과 협력관계를 통해 대규모 복합시설 내 상업시설 개발·매장 유치·운영 등을 맡을 예정이다. 이번 공동사업을 통해 양사는 사업영역을 새롭게 확장해 디벨로퍼로서 한층 높아진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인창개발도 신세계프라퍼티와 협업을 통해 신세계프라퍼티의 상업시설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안정적인 운영자산을 확보하고, 개별 분양의 한계를 벗어나 대규모 상업시설의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통해 회사의 지속가능성과 지역주민의 상업시설 니즈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형천 신세계프라퍼티 개발담당 상무는 "이번 MOU를 통해 인창개발과 함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상업시설을 개발하는 한편, 사업영역을 확장해 앞으로도 고객의 공간가치를 창출하는 종합 부동산 디벨로퍼로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지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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