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화웨이가 2021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 스토리지 부문에 선정됐다.
화웨이는 오션스토어 올플래시 스토리지가 올해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의 '고객의 소리: 프라이머리 스토리지 어레이 부문'에서 탁월한 성능과 사용자경험(UX)을 바탕으로 5점 만점에 4.9점을 받아 '고객의 선택'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발표했다.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는 IT 분야 전문가와 의사결정권자들이 ICT 기업이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평가하고 리뷰를 남기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현재, 355개 시장에서 25만개 이상의 리뷰가 게재돼 있다. 글로벌 기업들은 해당 리뷰들을 참고해 제품이나 서비스 구축 관련 의사결정을 내린다.
업계는 '고객의 선택'에 선정된 기업이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시장에서 검증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오션스토어 올플래시 스토리지는 지금까지 금융, 통신 등 다양한 산업의 세계 기업들로부터 제품 기능, 통합 및 구축, 서비스, 지원, 계약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95건의 평가를 받았다.
한 금융업계 IT담당자는 오션스토어 도라도 하이엔드 스토리지에 대해 "화웨이 스토리지를 4년 이상 사용하고 있다. 2020년에 오션스토어 도라도 하이엔드 스토리지를 구매했는데, 성능과 신뢰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라며, "특히 일괄처리 성능이 크게 향상됐고, 게이트웨이가 없는 액티브-액티브 이중화 및 타 기종 관리도 가능해 올해 구매량이 늘었다"고 말했다.
일괄처리(Batch Processing)란 처리해야 할 데이터를 일정 기간 또는 일정량 정리하여 일괄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액티브-액티브(active-active)는 서버 이중화의 한 방식. 서버1, 서버2를 실시간으로 동시에 운영. 서버1에 장애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장애를 감지하고 서버2로 서버1의 사용자 정보가 자동으로 이전되어 서비스를 대신한다.
한편, 화웨이는 지난 10년 이상 스토리지 분야의 R&D 혁신에 투자했으며, 5년 연속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의 리더로 선정된 바 있다.
/김문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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