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롯데제과가 건강을 지향하는 '비욘드스위트'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제과가 시작하는 '비욘드스위트' 프로젝트는 '맛에 건강을 더하다'라는 아이덴티티를 내세우며 제품의 맛뿐 아니라 건강도 함께 추구하고자 하는 콘셉트를 담은 건강 지향 프로젝트다.
롯데제과는 '비욘드스위트' 프로젝트를 위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를 첨가하되 맛있는 과자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원료 배합에 신경을 썼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작년 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한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에 근거한 제품도 포함된다.
롯데제과가 '비욘드스위트' 프로젝트로 처음 선보인 제품은 '목캔디 프로폴리스 허브진저', '드림카카오 56 비타민E' 등 2종이다.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목캔디 프로폴리스 허브진저'는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으로 건강기능식품 원료인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포함되어 있다.
제품 포장지에는 '구강 항균 작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보고된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들어 있음'이라는 문구가 삽입되어 있다. 또 항산화 기능을 돕는다고 알려진 비타민E가 들어간 '드림카카오 56 비타민E'도 선보인다.
포장지에는 '항산화 작용, 비타민E'라는 문구를 삽입하여 소비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비욘드스위트' 제품은 롯데마트와 롯데제과 자사몰 '롯데스위트몰'에서 구입 가능하며 판매 채널은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향후 '비욘드스위트'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기능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롯데제과의 건강 지향 프로젝트에 대한 인지도를 점차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승권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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