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스테이지파이브가 중고 스마트폰을 한눈에 비교하고, 요금제까지 제공하는 '핀다이렉트 중고폰'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테이지파이브(대표 이제욱, 서상원)는 카카오톡 기반 비대면 통신 개통 서비스 '핀다이렉트샵'을 통해 검증된 중고 스마트폰 단말 판매와 중고폰 전용 요금제를 한번에 비교하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 '핀다이렉트 중고폰'를 선보인다고 11일 발표했다.
핀다이렉트 중고폰은 ▲최저가 ▲꼼꼼한 2단계 품질 케어(핀다이렉트 케어) ▲안심 교환·환불 정책이 특징이다.
우선 새 스마트폰이나 다름 없는 A급 단말 품질을 위해 총 2단계 '핀다이렉트 케어'가 필수로 진행된다.
전문업체 '블란코'의 데이터 삭제 솔루션을 사용해 국제 기준에 맞춰 중고폰에 남아있는 기존 개인 정보를 완벽히 삭제한다. 이어 핀다이렉트 인력이 기초, 외관, 기능 등에 해당하는 50여개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꼼꼼히 검수한다.
이후 해당 중고폰에 관한 체크리스트는 구매자가 직접 받아볼 수 있도록 제품과 함께 동봉해 전달한다.
회사는 '안심 보상 서비스'를 통해 제품 이상 시 14일 내 무료 교환 및 환불, 제품 결함이 발생하면 30일 내 무상 A/S 및 교환을 제공한다. 아울러 런칭 프로모션으로 핀다이렉트 중고폰이 최저가가 아닐 시 이용자에게 할인권을 제공한다.
핀다이렉트 중고폰에서 5월 현재 판매 예정인 단말은 아이폰 11을 비롯, 갤럭시 노트10 5G, 갤럭시 S10 5G 등 총 5종이다.
서상원 스테이지파이브 공동대표는 "통신 구독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달려온 스테이지파이브는 이번 '핀다이렉트 중고폰' 런칭으로 중고폰 구매에도 새 패러다임을 열고자 한다"면서 "다시 쓰는 가치를 아는 고객들께 안전하고 쾌적한 통신 라이프를 선사함과 동시에 새롭고 유용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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