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 '5월 빅스마일데이' 티저 페이지를 3일 공개했다. 상품 라인업, 특가 이벤트 등을 사전 예고하고, 파격적인 티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빅스마일데이는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 G9에서 동시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전이다. 연중 5월과 11월 두차례 진행한다. 특히 이번 5월 행사는 역대 최다 인원인 3만여 판매자가 참여하는 등 역대급 규모로 열린다. 또, 기존 빅스마일데이가 멤버십인 '스마일클럽'에 집중했다면, 이번 행사는 일반고객에게도 최대 30만원 할인쿠폰을 다량 제공하는 등 혜택을 대폭 늘린다.
티저 프로모션은 이날부터 9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랜덤 쿠폰' 이벤트를 통해 최대 5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티저 기간 내 누구나 ID당 1회 응모 가능하며, 쿠폰은 본 행사가 시작되는 10일 자정부터 '나의 쿠폰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된 쿠폰은 10일부터 12일까지 G마켓, 옥션, G9 앱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최대 100만원의 쇼핑지원금이 제공되는 '친구 초대' 이벤트도 있다. 스마일클럽 회원이 친구에게 초대코드를 보내고, 이 코드를 받은 친구가 스마일클럽에 신규 가입할 경우 본인과 친구 모두에게 G마켓과 옥션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스마일캐시' 5천원을 제공한다. 티저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친구를 초대한 '스마일클럽 초대왕'에게는 쇼핑지원금 최대 100만원을 증정한다.
이 외, 새롭게 출시한 'NEW 스마일카드' 발급 이벤트, 슈퍼주니어 신동과 함께 하는 '라이브쇼핑', 최대 90% 할인가에 선보이는 '래플딜' 등 본 행사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예고한다.
이정엽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본 행사에 앞서 티저 프로모션을 통해 빅스마일데이의 즐거움을 미리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빅스마일데이를 앞두고 지난달 5일부터 18일까지 G마켓과 옥션 고객 1만2천660명을 대상으로 쇼핑계획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이번 빅스마일데이 '지출 규모'를 묻는 질문에 10명 중 3명(29%)이 100만원 이상의 고액을 지출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응답자 전체 지출 예상 금액도 평균 63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입 품목'으로는 '의류·패션잡화 응답률이 17%로 가장 높았다. 노트북, 태블릿 등 '디지털기기'와 스타일러, 로봇청소기 등 '생활가전'이 각각 10%로 뒤를 이었다. 이어 '주방가전'(8%), '건강식품'(6%), '게임기·장난감(6%) 등 가정의 달 선물템 수요도 높게 나타났다.
/신지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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