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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연 최대 2.3% '하나의 여행 적금' 출시


하나투어와 제휴 상품…여행 적금 가입하고, 예약금 없이 해외여행 사전 예약

하나은행의 '하나의 여행 적금' 관련 이미지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의 '하나의 여행 적금' 관련 이미지 [사진=하나은행]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하나은행이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을 위해 하나투어와 제휴해 '하나의 여행 적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나의 여행 적금'은 하나투어의 여행서비스와 하나은행의 금융서비스를 결합한 콜라보상품으로 1인 1계좌로 최저 1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월 납입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기본금리는 연 1.1%에 우대 금리 0.2%포인트, 특별금리 1%포인트 적용시 최대 금리는 최대 2.3%(30일 기준, 세전 연이율)까지 가능하다.

가입 고객은 올해말까지 하나투어 전용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예약금 없이 사전 여행 예약이 가능하며, 오션뷰, 라운딩 등 특전이 포함된 전용 상품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약한 여행상품을 이용한 고객은 하나투어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 5%를 제공하며, 여행 후 발급된 확인번호를 하나은행에 등록하면 특별금리 1%포인트를 추가로 적용 받는다.

더불어 여행 대금을 하나카드로 결제시 2% 캐쉬백과 함께 최대 6개월 무이자할부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하나의 여행 적금'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말까지 ‘하나의 여행! 하나의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혜택별로 여·행·지·금 4가지 키워드로 진행된다.

먼저 '여!기 같이가자' 이벤트는 검색사이트나 하나은행 SNS에 게시된 ‘여행적금 가입하자’ 게시물을 타인의 SNS로 공유시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선착순 5천명에게 증정한다.

'행!운 타임Time' 이벤트는 내달 4일부터 12일까지 오전 11시~오후 1시 사이에 하나원큐를 통해 여행적금에 가입한 선착순 500명에게 스타벅스 쿠폰 1매를 증정한다.

'지!금 환전하자' 이벤트는 여행적금을 가입하고 환전지갑을 이용해 미달러를 환전하는 선착순 1만명에게 최대 1백만원 한도까지 환전수수료 90% 우대와 추가 10% 캐시백을 제공하는 수수료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금! 다다익선'은 여행적금 누적 가입 고객이 1만명, 10만명, 20만명 돌파시 각각 금 한돈·여행지원금 10만원·여행지원금 50만원 등 경품을 추첨으로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손님들이 여행의 꿈을 설계하며 일상을 행복을 누리도록 신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는 테마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의 여행 적금은 영업점과 비대면 채널 모두 가입 가능하며, 모바일 뱅킹 하나원큐에서는 5월 4일부터 가입 가능하다. 상품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하나은행 홈페이지와 모바일 플랫폼 하나원큐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효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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