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서울 용산구 본사 1층에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오픈하고 고객 대면 업무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코인원 오프라인 고객센터에는 가상자산 전문 상담사와 1대1 응대가 가능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창구가 마련됐다. 방문 고객은 코인원 거래소 이용 방법부터 가상자산 거래 상담, 금융피해 발생 시 대처 방안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코인원은 최근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신규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신속하게 운영 안정화에 나섰다. 고객센터 인력을 2배 이상 확충하고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오픈하면서 고객접점을 확대한 것이다.
코인원은 지난 2017년 9월부터 약 2년간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운영했지만주력 사업 집중을 위해 온라인 고객센터만 운영해왔다.
코인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코인원 신규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20배 이상 증가했다. 4월 기준 누적 가입자 수는 200만명에 육박한다.
코인원 관계자는 "거래 운영 및 보안 관련 전문 상담사의 신속한 응대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고객 중심의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거래 서비스 제공이라는 코인원 핵심 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인원 오프라인 고객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허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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