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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커피믹스 2종 첫 미국 수출


8개월만에 33억 매출 올린 인기 제품

 [사진=이디야커피]
[사진=이디야커피]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이디야커피는 26일 스페셜 모카블렌드 커피믹스와 스페셜 골드블렌드 커피믹스 2종을 미국에 첫 수출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미국으로 수출되는 이들 제품은 국내 가맹점은 물론 대형마트와 온라인몰 등에서 만날 수 있으며 출시 8개월 만에 약 33억 원의 매출을 올린 인기 제품이다.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평택에 자체 생산시설 이디야 드림팩토리를 준공하며 커피믹스와 비니스트 등을 직접 생산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비니스트를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과 같은 대형마트는 물론 CU, GS25와 같은 편의점과 다양한 온라인 몰 등으로 유통채널을 지속 확대했다.

비니스트는 2020년 판매 매출액이 전년 대비 26% 증가하며 지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디야커피 유통사업본부 이청암 본부장은 "국내 시장에서 다년간 커피 시장에 대한 경험을 쌓고 이루어낸 첫 미국 수출인 만큼 미국 시장을 통해 우리나라 커피의 인기와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나라에서 이디야커피를 만나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태헌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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