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오는 28일 비대면 시대 메신저를 활용한 업무 방식을 공유하는 '렛츠카카오워크(렛츠카웍·Let's Kakao Work)' 웨비나를 개최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는 렛츠카웍을 개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단체는 행사 당일까지 카카오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첫 세션에서는 이석영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과 정덕범 에코플랫폼팀장이 연사로 나선다. 원격근무를 지속하면서 업무 생산성과 협업 성과를 만들어낸 노하우, 카카오워크 출시 배경, 카카오워크 업데이트 변화 등을 직접 설명하고 참여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회사의 카카오워크팀은 비대면 시대 속 업무 환경의 변화, 다양한 기업과의 파트너쉽·사례 소개, 카카오워크의 차별화된 강점, 카카오워크의 업데이트 변화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카카오워크는 화상회의, 전자결재, 근태관리 등 업무 플랫폼이다. 출시 반년 만에 약 14만개 이상의 기업·직·단체 사용 고객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정부의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 사업'의 공급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했다.
회사는 지라(Jira), 깃허브(GitHub), SAP의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 등 기존에 고객이 사용하고 있던 업무 도구나 IT서비스를 카카오워크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외부 파트너들과의 협업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측은 "웨비나에서 급변하는 기업 환경에 따른 선제적 대응 필요성과 비대면 협업툴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기업·단체 고객들과 새로운 협력 기회를 만들 것"이라며 "다양한 산업의 업무 환경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