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은 무주택자들이 주거 걱정 없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으로 국민임대 1천228세대와 영구임대 200세대 총 1천428세대다.
석문국가산업단지는 총 1만2천18㎡ 구모의 대규모 산업단지로 석문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총 1천208천㎡의 배후 주거지역을 건설 중이다. 국도 38호선 및 지방도 615호선이 인접해 있고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가 가까우며 주거지역내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가 예정돼 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총 1천428세대 규모의 단지로 우선 국민임대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29㎡ 390세대, 37㎡ 144세대, 46㎡ 694세대이며 영구임대주택은 26㎡ 200세대로 구성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9월이다.
단지 내에는 근린생활시설 외에도 주민운동 공간,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등이 계획되어 있어 생활 편의성은 물론 육아 환경까지 고려하였다고 하며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50년까지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수 있다.
청약신청은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공급대상은 공고일 현재 소득과 자산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다. 사업지구 철거민, 장애인, 다자녀가구, 국가유공자, 영구임대주택 퇴거자, 비닐 간이 공작물 거주자, 혼인기간이 7년 이내인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자녀가 만6세 이하인 한부모가족 등은 우선공급 신청이 가능하다
LH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석문국가산단 A-4블록 공공임대주택은 당진시와 인근 지역의 주거 걱정이 많은 무주택 세대들에게 증가하는 임대료와 월세부담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영위하며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주거사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명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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