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대표 구현모)는 친환경 가치소비를 위해 '제로 웨이스트 피크닉 세트'를 출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제로 웨이스트 피크닉 세트는 일회용품 대체 서비스 소셜벤처 '트래쉬버스터즈'와 협업해 만든 다회용기 2인 세트다. 상품은 오렌지 색상 보울접시, 와인잔 2개, 스푼과 포크 2세트, 피크닉백 1개와 음료컵 1개로 구성됐다. 선착순으로 컵스트랩이 추가로 제공된다.
오는 15일부터 온라인샵 'KT샵'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3만7천원(부가세 포함)이다. KT멤버십 포인트 차감을 이용하면 할인된 가격 3만3천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구매자는 일정기간 사용 후 제로 웨이스트 피크닉 세트를 반납하면 다시 원재료로 가공해 트래쉬버스터즈의 새로운 제품으로 다시 만드는 트래쉬버스터즈의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참여자에는 트래쉬버스터즈의 다른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5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박현진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전무)는 "환경을 생각하고 미닝아웃 기업을 응원하는 젊은 세대와의 소통의 일환으로 제로 웨이스트 피크닉 세트를 준비했다"며 "KT의 20대 브랜드 Y를 중심으로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와 같은 진정성 있는 활동을 앞으로도 다양하게 전개하여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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