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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통 단신] 롯데칠성음료, '브루잉 콤부차' 2종 출시 外


롯데칠성음료 브루잉 콤부차 제품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브루잉 콤부차 제품 [사진=롯데칠성음료]

[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 롯데칠성음료, 신개념 발효음료 '브루잉 콤부차' 2종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제로칼로리로 가볍게 즐기는 신개념 발효음료 '브루잉 콤부차' 2종을 선보였다.

브루잉 콤부차는 최근 소비자들이 건강과 몸매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커피 및 탄산음료 외에 색다른 마실거리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는 점에 주목해 선보이는 제품으로, 맛과 건강 모두를 만족시키는 발효탄산음료다.

이 제품은 녹차, 홍차에 효모와 특허 받은 순식물성 유산균 'LB-9'을 첨가하여 발효시킨 제품으로, 14일간의 시간과 정성으로 발효 및 숙성되어 콤부차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 골든블루, 칼스버그 '리버풀 FC 전용잔 패키지' 출시

골든블루는 덴마크 프리미엄 맥주 '칼스버그'와 리버풀 FC(Liverpool FC) 전용잔으로 구성된 특별 패키지를 선보이고 1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골든블루는 그 동안 부족했던 '칼스버그' 음용 기회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매년 색다른 구성품이 담긴 시즌성 '칼스버그'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에 골든블루가 선보인 패키지는 '칼스버그' 500ml 6캔과 리버풀 FC를 상징하는 요소로 디자인된 맥주 전용잔 1개로 구성되어 있다.

'칼스버그'는 1992년부터 영국 축구 명문 클럽인 리버풀 FC의 공식 파트너 맥주로 활동해 프리미어리그 내 가장 긴 파트너십을 기록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칼스버그'의 국내 공식 수입, 유통사로서 '칼스버그'와 리버풀 FC를 연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쿠팡, '쿠키즈' 직장 어린이집 개원

쿠팡은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장 어린이집 '쿠키즈(Coukids) 선릉점을 개원했다.

쿠팡의 직장 어린이집 '쿠키즈'는 만1세부터 만5세까지 영아 및 유아교육이 통합된 보육시설로,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의 위탁 운영을 통해 전문적인 보육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린이 집 내부는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책을 읽으면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방 '도담뜰'을 비롯해 사물을 탐색하고 소통하는 공간 '아뜰리에' 등 다양한 놀이 및 체험학습 공간이 아이들을 위하여 마련되어 있다.

◆ GS샵, '프레시지·백년가게' 밀키트 판매

GS샵은 오는 13일 오후 8시 모바일 전용 생방송인 'GS쇼핑라이브'에서 프레시지의 '이화횟집 낙지전골과 낙지볶음'(총 2팩)을 방송한다.

30년 전통의 낙지 요리 전문점인 경기도 화성 이화횟집 매장에서 특별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방송 중에만 1만원 쿠폰할인이 적용된 3만7천800원에 판매한다.

프레시지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백년가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표 메뉴를 밀키트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백년가게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된 30년 이상의 경험을 지닌 우수 소상공인으로, 이 중 이화횟집은 신선하고 푸짐한 낙지요리로 인근 미식가들이 즐겨찾는 맛집이다.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착용한 모델 모습 [사진=신세계인터네셔날]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착용한 모델 모습 [사진=신세계인터네셔날]

◆ 신세계인터 JAJU,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전자기기의 블루라이트를 효과적으로 차단해 눈을 보호해주는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출시했다.

자주의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은 국내 1위 렌즈 제조 기업인 케미그라스의 정품 렌즈로 제작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코팅 방식의 노란색 렌즈가 아닌 투명한 렌즈를 사용해 착용시 더 깨끗한 느낌을 주며, 렌즈 표면에는 생활 스크래치 방지 코팅 처리가 돼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이 렌즈는 가시광선 파장 내에서 블루라이트가 가장 강한 380nm~410nm 영역대의 블루라이트를 99.9% 차단해 스마트폰, 태블릿PC, 컴퓨터 등의 기기 이용 시 안경을 착용하는 것만으로 눈의 피로도를 낮춰주며 숙면에도 도움을 준다.

◆ 코오롱스포츠, 100% 리사이클 섬유 '코오롱나일론' 개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리사이클 나일론 소재인 '코오롱 나일론'을 개발, 이번 SS시즌 상품 일부에 적용하여 출시한다.

코오롱FnC의 모태인 '코오롱'은 '코리아 나일론(Korea Nylon)'의 줄임말로, 국내 최초 나일론 합성에 대한 역사를 보유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코오롱 나일론'을 통해 기업의 역사를 보여주는 동시에, 친환경 소재 사용을 확장하고자 한다.

'코오롱 나일론'은 코오롱스포츠, 코오롱글로벌, 이탈리아 원사 제조 업체인 아쿠아필의 협업으로 약 10개월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개발에 성공했다. 아쿠아필의 재생 나일론 '에코닐'을 사용하여 코오롱스포츠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원단으로 탄생시킨 것. 에코닐은 1 톤이 생산될 때마다 7만 배럴의 원유를 절약할 수 있고, 그에 상응하는 약 6만5천 톤의 탄소 배출을 피할 수 있다.

◆ SPC그룹 '섹타나인', O2O 플랫폼 활용 소상공인 지원

SPC그룹의 마케팅 솔루션 전문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이 O2O(Online to Offline, 온오프 융합) 플랫폼을 활용해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섹타나인은 중기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에서 추진하는 '2021년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 운영 기업으로 선정되어 12일 소진공과 사업 진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섹타나인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을 신청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고객관리 솔루션과 해피스크린(해피앱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잠금화면 광고 서비스) 전면광고를 제공해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진출을 돕고 매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 인터파크, '라방'으로 지역 농가 판로 확대 돕는다

인터파크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4월 제철 과일인 '제주도 카라향' 라이브 판매 방송을 오는 13일 화요일 오후 8시에 진행한다.

이번 '인터파크TV 제주도 카라향 라이브 방송'은 최근 라이브 커머스가 비대면 생활 속 새로운 유통 채널로 떠오른 가운데, 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방송 제작은 신한카드 확신제작소가 담당하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원한다.

금번 선보이는 4월 제철 과일 카라향은 제주농협(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직접 선별하고 관리하는 감귤 통합브랜드 귤로장생 상품이다. 전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철저한 품질 검수 과정을 거쳐 균일하고 뛰어난 상품성이 특징이다.

◆ 웅진식품, 프리미엄 주스 브랜드 '자연은' 디자인 리뉴얼

웅진식품이 자사 대표 주스 브랜드인 '자연은'의 디자인을 리뉴얼한다. 이번 리뉴얼은 2015년 이후 6년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국내 토종 주스 브랜드인 '자연은'의 브랜드 컨셉과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품 라벨은 깔끔한 화이트 톤의 배경에 알로에, 토마토, 감귤 등 각 주스 소재 이미지를 큼직하게 배치해 제품의 정체성을 표현했으며, 하단에는 과일과 야채가 가장 맛있게 자라는 기간인 생육일수와 제품명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웅진식품은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180ml 꼬마병 디자인도 새단장했다. 용기 하단에 과일을 짠 듯한 모양의 빗살 무늬 형태로 포인트를 주고, 소비자 편의성을 고려하여 한 손에 쏙 들어올 수 있는 슬림한 형태를 적용했다.

/김승권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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