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모바일 게임 '니모의 오션라이프'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13일 발표했다.
디즈니·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니모의 오션라이프는 물고기 수집, 퍼즐, 소셜, 시뮬레이션 요소가 어우러진 융합 장르 게임이다.
선데이토즈의 캐주얼 게임 개발 노하우가 담긴 이 게임은 카툰을 보는 듯한 애니메이션형 스토리 진행과 퍼즐 플레이를 중심으로 '니모', '도리' 등과의 대화형 퀴즈, 퍼즐 스킬 등 원작을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선데이토즈의 모바일 게임 중 처음으로 건설과 생산, 자원 채집을 기반으로 전략과 시뮬레이션 요소를 가미했다. 니모의 오션라이프는 지난해 12월 진행한 국내 비공개테스트에 참여한 2천500여명의 이용자로부터 호평받은 바 있다.
유현준 선데이토즈 팀장은 "인기 애니메이션 IP와 다양한 장르의 유기적 결합을 일궈내며 건설, 생산부터 캐릭터 수집, 육성 등 다양한 콘텐츠, 장치들을 구현한 것이 게임의 강점"이라며 "사전 예약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게임의 특징과 재미 요소들을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전 예약은 신청자에게 니모를 찾아서 IP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카카오를 비롯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에서 5월 9일까지 진행된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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