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가 오는 22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발표했다.
넷마블은 이를 위해 특설 사이트를 개설하고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에서는 '세븐나이츠2' 시나리오의 첫 번째 결말이 공개되며, 이에 따른 신규 영웅 2종이 추가될 예정이다. 또 신세계 상품권 100만원권, 플레이스테이션5, 애플워치6 등도 증정한다.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나만의 링크'를 특설 사이트에서 생성해 이를 통해 친구를 초대하면 된다. '나만의 링크'를 1회 공유만 해도 영웅소환티켓(10회)이 증정되며, 초대 받은 친구가 '세븐나이츠2'에 접속하면 해당 경품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또 '전야제 이벤트'로 14일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최종보상으로 '전설+ 영웅 선택권'을 증정한다. '전설+'는 '세븐나이츠2' 영웅 등급 중 최고 등급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영웅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무한의탑 클리어', '장비 분해' 등 스페셜 미션을 완료하면 '기간테우스 전설 장비'를 획득할 수 있고, 30일까지 '세븐나이츠2' 관련 장소에 숨겨진 쿠폰을 찾으면 혜택을 받는 대보물시대 이벤트도 열린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공식방송에서 예고한 대로 4월에는 '세븐나이츠2' 오픈 후 최고 수준의 혜택과 즐길거리가 풍성한 업데이트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윤선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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