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플레이댑이 NFT(대체불가능한토큰)와 메타버스 융합기술을 바탕으로 현재 개발 중인 메타버스 게임을 상반기 공개할 예정이라고 6일 발표했다.
플레이댑에서 선보일 예정인 메타버스 게임 '플레이댑 타운(가칭)'은 대표적인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에 최적화된 캐주얼 장르의 게임으로, 플레이어 간 다양한 스테이지에서 경쟁모드를 즐길 수 있다.
게임 참여의 결과로 획득한 포인트 및 외부 게임에서 획득한 NFT를 게임 쿠폰 형태처럼 사용, 이를 통해 게임 캐릭터를 꾸미거나 다양한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중이다.
플레이댑은 앞서 전세계 4억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로블록스'를 시작으로 메타버스 게임 시장 진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정상원 플레이댑 사업총괄은 "MZ세대들의 놀이공간으로 떠오른 '메타버스' 게임과 블록체인 대표 기술인 NFT의 조합은 디지털 자산 시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환영받게 될 것"이라며 "현재 NFT가 단순 수집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다면 플레이댑 프로젝트를 통해 NFT가 다양한 사용처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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