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금호타이어가 사계절용 컴포트 타이어 '솔루스 TA51'를 출시하며 3년 만에 국내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솔루스 TA51'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금호타이어 60년 기술이 집약된 새로운 60년을 여는 첫 신제품이다.
특히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사계절 전용 컴파운드를 적용하는 한편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딤플 설계로 분산시켜 소음을 저감시키는 '패턴소음 저감기술'을 적용했으며,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해 주행성능 및 마모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트레드 강성 극대화로 상온·저온에서 제동력을 향상시켰으며 눈길에서도 조정 안정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더해 이용자 편의적인 측면에서 입체 아이콘 설계로 트레드의 마모상태를 시각화할 수 있는 '마모 모니터링 기술'을 적용시켜 타이어 성능 저감 상황 및 교체시기를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러한 기술이 반영된 결과 소음·승차감 및 마모성능이 대폭 향상됐고, 특히 눈길에서도 안정적이고 뛰어난 주행성능을 나타내며 어떤 계절에서도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솔루스 TA51'은 16인치부터 19인치까지 총 34개 규격으로 대부분의 주요 차종에 장착 가능하게 라인업을 갖추었다.
타이어 디자인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사이드월(타이어 옆면)에는 금호타이어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4분법 사이드월 디자인이 적용됐다. 데코 디자인 측면으로는 한국 전통 디자인에서 차용한 기와 형상 및 전통 문양의 홀로그램 널링 기법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나타냈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영업마케팅본부 부사장은 "기술명가로 알려져 있는 금호타이어가 보유한 최신 기술의 집약체가 이번 '솔루스 TA51' 출시로 이어졌다"며 "금호타이어는 국내 판매 1위 명성에 걸맞게 신제품 '솔루스 TA51'을 국내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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