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안랩이 코로나 팬데믹(대유행) 이후 실시간 온라인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매뉴얼북으로 제작해 무료 배포한다.
안랩(대표 강석균)은 29일 온라인 견학 프로그램 운영 관련 매뉴얼북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책자를 원하는 사용자는 안랩 이메일을 통해 요청하면 된다.
이번 매뉴얼북은 온라인 견학 운영에 필요한 장비·인력, 진행 절차, 실시간 방송 플랫폼 선택 기준과 사용법 등의 내용이 단계별로 설명돼 있다. 또 회사 측이 프로그램을 실제로 진행한 경험에서 얻은 실용적인 팁도 담겼다.
더불어 안랩은 추후 담당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튜토리얼 영상도 추가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온라인 라이브 견학 프로그램, 무료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안랩샘(SEM)'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인치범 안랩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는 "이번 매뉴얼북으로 온라인 견학이 활성화돼 현장 체험 학습이 어려워진 청소년에게 좀 더 알찬 학습의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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