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집 앞 가까운 편의점에서 간편하고 빠르게 가전 침구 등을 관리해주는 홈케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세븐일레븐은 롯데하이마트와 손잡고 ‘홈케어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홈케어 서비스'는 롯데하이마트 전문 CS마스터가 전문 클리닉 장비를 갖추고 고객 가정을 방문해 가전, 침구 등을 관리해주는 토탈 관리 서비스다.
홈케어 서비스 대상 품목은 세탁기, 에어컨, 주방후드, 냉장고 등 총 11가지이며, 이용가격은 4만원대부터 2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전국 세븐일레븐 어느 곳이든 방문해 홈케어 서비스를 신청한 후 핸드폰 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그 후 3일 이내 롯데하이마트에서 해피콜이 고객에게 가며 상담사와 방문 일정을 협의하면 된다.
해피콜은 월요일부터 토요일(09시~18시)까지 운영되며, 홈케어 서비스 가정 방문은 해피콜 이후 일주일 이내 이루어진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홍보물에 표기된 QR코드 인식한 후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우리 세븐일레븐 비식품팀 담당MD는 "코로나19로 인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 공간에 대한 니즈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전국 1만500여개의 인프라를 갖춘 생활 플랫폼 세븐일레븐에서 롯데하이마트의 고품질 홈케어 서비스를 손쉽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권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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