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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ESG 추진 위원회 출범…'지속 가능 경영' 강화


2025년까지 플라스틱 2천 톤 줄이기로

 [사진=남양유업]
[사진=남양유업]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남양유업이 생산, 마케팅, 홍보 등 인력으로 구성한 ESG 추진 위원회를 지난 5일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ESG 추진 위원회는 앞으로 친환경 Green 경영 추진과 함께 아동 및 산모를 비롯해 취약계층들을 위한 기존 사회 공헌 활동들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ESG 추진 위원회는 친환경 Green 경영이라는 비전 수립을 통해 환경부의 탈 플라스틱 대책에 발맞춘 중장기적인 추진 계획을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직면한 환경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친환경 용기 사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2025년까지 플라스틱 배출량을 20% 이상 감축할 계획이다. 2050년까지는 전 제품에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친환경 Green 경영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업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에 출범한 ESG 위원회는 친환경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들도 현재 기획 및 시행해 나가고 있다. 고객과 환경을 생각하는 선진적인 기업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태헌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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