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아프리카TV에서 올해 KBO 리그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추신수 선수의 국내 리그 복귀가 확정되면서 스프링캠프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아프리카TV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2021 시즌 KBO리그'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를 생중계한다고 3일 발표했다.
아프리카TV BJ(1인 미디어 진행자)의 생중계도 진행된다. BJ '캐스터안'과 '테디윤'이 각각 LG트윈스와 KT위즈의 경기를 중계한다. 캐스터안은 2003년 LG트윈스 공식 캐스터로 입사했으며, 테디윤은 '세이버메트릭스'라 불리는 야구 통계 분석 기법에 기반해 선수와 팀에 대한 상세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지캐V7'와 전 야구 국가대표 출신의 '안지만'을 포함한 약 50명의 BJ들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민원 아프리카TV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은 "2021 KBO리그 개막을 기대하는 많은 아프리카TV 이용자들을 위해 각 구단의 전력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스프링캠프 생중계를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BJ 그리고 유저와 함께 실시간으로 함께 응원할 수 있는 1인 미디어 스포츠 생중계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