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티맥스와플은 협업 툴인 '와플(WAPL·Work And Play)'을 정식 출시했다고 2일 발표했다.
와플은 협업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통합 제공하는 올인원 플랫폼으로, 지난해 출시된 '티스페이스'를 리브랜딩 한 제품이다. 클라우드 환경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로 시간·장소·기기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게 장점이다.
와플은 화면 공유가 가능한 화상회의, 공간 당 5기가바이트(GB) 용량의 드라이브, 실시간 소통을 지원하는 메신저, 노트·캘린더 등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웹사이트에 로그인해 와플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티맥스와플은 추후 와플에 적용된 서비스들을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로 활용, 다양한 고객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개발 플랫폼으로서의 와플을 통해 기업이 쉽게 개별 서비스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양정원 티맥스와플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협업은 일시적으로 떠오른 업무 형태가 아닌 우리 사회에 새롭게 안착한 혁신 업무 패러다임"이라며 "개인의 효율적인 재택·원격근무를 돕고 기업이 사업 특성과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협업 환경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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