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전원주택을 분양하는 일은 전원생활의 최적화 된 주거문화를 제안하는 것이라고 여깁니다. 휘페스타에서 살아가는 입주민 가족들이 소소한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이 최고의 즐거움이자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양평 전원주택의 파워 브랜드로 꼽히는 양서면 목왕리의 휘페스타 타운하우스의 김민준 대표의 자부심은 남다르다. 단순히 토지를 팔고, 입주민 각자의 규모에 맞는 주택 평형을 제안해 실적쌓기식 분양을 하는 것은 그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분양상담을 할 때는 고객이었지만, 집을 완성한 끝에 입주민이 되고, 전원생활을 시작하면서 제 가족들과 이웃이 되어 함께 살아가는 분들이 ‘휘페스타에 오기를 잘했다’라는 한마디에 모든 스태프들이 보람을 느낍니다.”
이 같은 자부심은 전원주택 분양 시장이 얼어붙는다고 하는 겨울철에 빛을 발했다. 휘페스타는 지난 겨울 한 철에 3단지 분양 100% 완판을 기록, 전문가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시선이 집중되며 브랜드 효과까지 누리게 됐다.
이로써 1차 단지인 휘페스타 두메향기를 비롯해 휘페스타43 1·2단지 분양 완판을 이루며 2021년 새 봄에는 17세대로 구성되는 휘페스타43 3단지 분양을 앞두고 있다.
■ 4차 분양 시작, 6차 단지는 상가형 전원주택 등장 예고
당초 부진이 예상됐던 예상과는 달리 겨울철 완판분양을 이뤄낸 효과로 인해 아직 시작하지도 않은 휘페스타43 3단지의 분양의 빠른 마감을 내다보며 5차, 6차 분양 계획도 마련 중이다. 특히 6차 분양은 상가형 전원주택인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기획돼 전원생활과 커머스를 잇는 획기적인 마켓 플레이스로 선보인다.
휘페스타는 주거문화의 연장선에서 전원살이와 커머스를 한 틀에서 묶어 ‘로컬 크리에이터’라는 개념에 접근해 로컬 비즈니스를 통해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바 있다.
휘페스타 입주민들은 나홀로 살아가는 단독형 전원주택의 주거문화 보다는 이웃과 소소한 즐거움을 나누자는 취지에 공감하는 이들이다. 입주민 소통은 ‘겨울철 분양 완판’ ‘신뢰성 있는 브랜드 가치’를 지닌 휘페스타의 정체성을 이루는 바탕이 됐다. 이같은 요소가 선순환 구조는 휘페스타 각 단지의 완판 분양으로 이어졌다.
김민준 대표는 완판 분양의 이유로 가장 먼저 공급자 중심의 시장으로 소비자 고객 중심으로 전환 시킨 것에서 찾는다. 가족구성원 각자의 특성과 취미를 헤아리고, 재택근무 등 업무와 출퇴근 형태에 맞는 1:1 맞춤형 설계를 일찌 감치 반영했다.
입주민 고객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한 소통 또한 휘페스타를 살아가기 좋은 집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분양상담에 이은 계약, 설계 시공 입주 사후관리까지 신뢰 형성하면서 마당 앞에서 마주치면 서로가 즐겁고 기쁜 전원생활의 즐거움을 가꾸어 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 “남들이 가는 편한 길 보다는 휘페스타만의 길 걷겠다”
‘고객의 눈으로 바라보고 휘페스타의 방식대로 표현하자’라는 디자인에 대한 마음가짐을 입주민들이 알아주었다는 것도 큰 수확이었다. 세련되고 실용성 있는 설계와 고급 자재 마감 시공으로 집 잘 짓는 곳으로도 입소문을 탔다. 최근 입주한 한 주민은 건축할 때보다 완성된 집이 너무 좋아서 출근 일정까지 조정하며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귀띔한다.
주변 자연 경관과 어울리는 조화가 있는 전원주택 건축을 겨냥한 것도 효과를 톡톡하게 봤다. 단지 조성시 전망과 프라이버시를 지켜줄 수 있는 마스터플랜과 디자인을 연구해 철저하게 분양 타깃을 설정한 것도 남다른 비결로 여겨진다. 집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가족이 소통하고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입주민들이 나날이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남들과는 다른, ‘나를 닮은 집’을 만들어 가는 휘페스타의 차별성은 ‘When they go low, we go high’에서 찾는다. 미셸 오바마가 전한 명언으로 분양 시공사를 위한 집이 아니라 건축주 입주민들을 위한 배려를 하기 위해 김대표가 늘 가슴에 새기고 있는 말이다. ‘혁신은 리더와 추종자를 구분하는 잣대’라는 스티브 잡스의 철학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김민준 대표는 “다른 곳의 전원주택을 다 둘러본 후에 휘페스타를 찾아와 건축 결정을 하는 것만으로도 뿌듯하다”며 “집을 팔기 위한 상담보다는 오랜 기간동안 전원생활을 해오고 있는 저의 도움말이 그분들에게 공감이 되는 것 같다”고 완판 비결을 전했다.
/이도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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