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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전설' 8인, 블리즈컨라인서 맞붙는다


e스포츠 이벤트 '스타크래프트 전설의 향연' 진행

 [사진=블리자드]
[사진=블리자드]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오는 20일(한국시간) 온라인 개최되는 블리즈컨라인에서 스타크래프트의 '전설'들을 조명하는 e스포츠 이벤트가 열린다.

블리자드는 올해 블리즈컨라인 기간 동안 특집 e스포츠 이벤트 '스타크래프트 전설의 향연'을 진행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방송 시간은 오는 20일 오전 8시 10분부터다.

김정우, 김성현, 장민철, 정종현, 임재덕, 원이삭, 정윤종, 송병구 등 각 시대를 풍미한 스타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2 '전설' 8인이 출격한다. 약 2시간에 걸쳐 이들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와 '스타크래프트2'로 2대2 및 3대3 팀전과 개별 전투 등 다양한 방식의 대결을 펼친다.

모든 경기는 스타크래프트 공식 유튜브·트위치 채널에서 한국어로 방송된다. 박상현, 임성춘, 이승원, 전태양, 황영재 등 베테랑 중계진이 합을 맞춰 중계한다. 해외 팬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 중계도 진행된다.

한편 올해 블리즈컨라인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온라인 개최된다.

윤선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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