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엠모바일 '데이득' 프로모션이 MZ(밀레니얼+Z)세대에 통했다.
KT엠모바일은 지난 1월 진행한 '데이득(데이터+이득) 프로모션' 가입자가 시행 1개월 만에 1만4천명을 돌파해 행사를 1개월 연장, 이달말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발표했다.
'데이득 프로모션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가계 통신비 부담 절감을 위해 대표 LTE 요금제 9종에 1년간 최대 월 100GB 데이터를 증정하는 행사다. KT엠모바일은 1월 한 달간 신규 가입자에게 총 100만GB가 넘는 데이터를 추가 제공했다.
KT엠모바일은 갤럭시S21, 아이폰12 등 프리미엄 자급제 스마트폰과 알뜰폰 조합에 대한 젊은 소비자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업계 활성화와 가입자 세대 확장을 위해 프로모션 연장을 결정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데이득 프로모션은 업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제공량과 최근 자급제 단말기와 알뜰폰 조합에 대한 높은 관심의 결과로 1월 한 달 만에 1만4천명이 넘는 신규 가입자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업계 저변 확대 및 고객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프로모션 연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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