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넥슨의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포르쉐코리아와 e스포츠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포르쉐의 전기 스포츠카를 모티브로 제작한 '타이칸 4S' 카트가 등장했다. 레전드 등급의 스피드 카트로, 포르쉐의 DNA를 반영한 디자인을 갖췄다.
오는 3월 18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타이칸 4S(8일)' 카트를 매주 얻을 수 있으며, 출석 이벤트와 일일 퀘스트에 참여해 이벤트 아이템 '타이칸 조각'을 모으면 최대 365일 기간제로 교환 가능하다.
이와 함께 넥슨은 포르쉐코리아와 손잡고 총 상금 5천만원 규모의 e스포츠 대회 '카러플·포르쉐 슈퍼매치'를 개최한다. '타이칸 4S' 카트를 타고 모바일 레이싱 승부를 펼치는 게임 대회로, 인플루언서가 감독이 돼 일반인과 팀을 이루는 '스타컵'과 개인전 '싱글컵' 부문으로 진행된다.
오는 2월 4일까지 '스타컵' 인플루언서를 먼저 모집하며 '스타컵' 팀원 및 '싱글컵' 참가자 접수는 2월 15일부터 시작한다. 이후 대회에 참여할 선수들이 선발되면 예선과 본선을 거쳐 3월 28일 결선을 개최할 예정이다.
'타이칸 4S' 카트를 활용한 타임어택 이벤트도 열린다. 2월 8일부터 21일까지 타임어택 모드에서 해당 카트를 타고 미션 트랙을 완주한 이용자 중 주행기록이 빠른 상위 10명에게 매일 구글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톱10에 가장 많이 오른 최종 10명에게는 아이폰12, 아이패드 에어, 에어팟 프로 등 경품을 준다.
윤선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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