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사전예약을 오는 28일부터 시작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이날부터 열리는 '2021 타이베이 게임쇼'에서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을 소개한다.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를 바탕으로 개발 중인 컴투스의 올해 기대작이다. 세계관 속 다양한 몬스터를 소환∙육성해 다른 이용자들과 8:8 대전을 펼치는 모바일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카운터, 소환사 스펠 등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대전의 재미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11월 전 세계 누구나 참여 가능한 비공개테스트(CBT)를 통해 첫 선을 보였으며, 이용자들은 특히 이용자간전투(PvP) 플레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컴투스는 오는 28일 글로벌 전역을 대상으로 공식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추후 해당 티저 사이트에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30일에는 대만 최대 게임 전시회인 타이베이 게임쇼에 참가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게임팬들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한다. 타이베이 게임쇼는 전 세계 게임 기업들이 참여하는 국제 게임쇼로서, 컴투스는 이번 참가를 통해 백년전쟁을 기다리는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선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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