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하나카드는 개인사업자의 편리한 매장 관리를 위해 '가맹점 모바일 홈페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매장 관리를 위한 관리자 페이지에 접속 시 PC로만 가능했던 기존의 방식을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로, 모바일을 통한 매장 운영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관리자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속하여 빠르고 편리하게 매장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서비스의 주요 기능은 ▲가맹점 정보의 조회 및 변경 ▲실시간 매출 내역 조회 ▲원하는 방식으로의 매출 취소 신청 ▲로그인 시 아이디 및 패스 워드를 입력하는 불편 없이 잠금 번호 로그인 등을 제공한다.
픽파트너스 프로그램도 있다. 홍보하고 싶은 대상의 조건(성별, 연령, 지역, 고객 선호 업종 등)과 고객에게 제공하고 싶은 쿠폰 내용을 직접 입력하면 하나카드의 대고객 채널을 통해 홍보할 수 있다. 하나카드는 매장을 홍보할 마땅한 방법이 없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보고 있다.
하나카드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 31일까지 신규 가입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면 자동으로 이벤트 참가 대상이 되며, 응모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건강박스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하나카드 공식 페이스북에선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동네 추천 가게 이름을 댓글로 소개하면 추첨을 통해 후라이드 치킨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1월 10일까지 진행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제공을 통해 그동안 개인사업자분들이 불편하게 느끼셨던 가맹점의 정보 변경이나, 매출 조회 및 취소등의 업무를 디지털로 편리하고 쉽게 하실 수 있게 됐다"라며 "요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편의 서비스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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