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베스파는 김진수 대표이사가 21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0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철탑산업훈장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으로, 김진수 대표는 일자리창출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훈자로 선정됐다.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각계각층의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일자리창출지원 및 청년해외진출, 장년고용촉진,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부문에서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김진수 대표는 '킹스레이드'를 개발해 전세계 150개국에 서비스하며 대한민국 모바일 게임 산업의 성장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자리창출지원 측면에서 최근 2년간 152%의 고용증가율을 기록하며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했고, 전 직원 정규직 채용 및 능력 중심 열린 채용, 청년 및 여성 근로자 비중 확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룬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앞서 베스파는 지난 7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며 모범을 보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윤선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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