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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리언, 행안부·한국전력 등에 앱 보안 솔루션 공급


앱수트 프리미엄…안드로이드와 iOS 앱 보호 기능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사이버 보안 기업 스틸리언은 올해 행정안전부, 한국전력공사, 대한민국공군 등 공공 부문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인 '앱수트 프리미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행안부 코로나 자가진단 앱, 춘천시 배달앱, 전주시 및 군위군의 지역화폐 상품권 앱, 한국전력공사 스마트 한전 앱, 대한민국 공군 내부 앱 등에 솔루션을 적용하게 된다.

앱수트는 행안부에서 권고하는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 관리 지침의 앱 보안 규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조달청 등록됐다. 금융감독원의 권고 사항인 소스코드 난독화, 역 분석·위 변조 방지, 루팅·탈옥 방지 기술 등을 충족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앱수트 프리미엄의 경우 안드로이드와 iOS 환경의 앱을 보호하는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스틸리언 관계자는 "금융과 기업 시장의 많은 레퍼런스 덕분에 공공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솔루션 공급이 가능했다"며 "공공 시장의 수요에 맞는 모바일 보안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앱수트 공급 계약을 체결한 공공기관 리스트 [출처=스틸리언]
앱수트 공급 계약을 체결한 공공기관 리스트 [출처=스틸리언]

최은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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