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주계약 가입금액 1천만원 기준으로 치매보장개시일 이후 중증치매 진단시 매월 100만원씩 간병비를 평생 지급하고, 경증이상치매 진단시 일시금 500만원을 지급한다.
생존여부에 상관없이 간병비를 주는 보증지급기간을 1,3,5년으로 다양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대표적 통증질환인 대상포진과 통풍에 대한 진단금은 물론 파킨슨병, 루게릭병 등 신경퇴행성 질환에 대한 진단금, 중증치매 일시금 추가 보장과 사망시 장례비 준비도 특약으로 선택 가능하다.
이 상품은 신한생명이 지난 1월 새롭게 론칭한 프리미엄 상품 브랜드인 ‘진품’ 브랜드를 입혀 어려울 때 더 큰 힘이 되도록 올페이급여금 기능을 탑재했다. 올페이급여금은 중증치매진단시 ‘이미 납입한 보험료’와 ‘이후 납입할 보험료’를 더해 진단금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치매 질환에 대한 니즈가 높은 70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보장기간도 최대 100세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고령자나 유병력자와 같이 일반심사로 가입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계약심사 과정을 간소화한 간편심사형도 운영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치매간병비 보장을 강화하고 중증치매 진단시 페이백 기능을 탑재한 업그레이드된 치매보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노인 부양 등 사회적 니즈를 반영한 상품 출시를 통해 따뜻한 보험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재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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