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가 'U+골프'를 통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유소연, 이정은6 등 인기선수 전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골프 미디어 플랫폼 'U+골프'를 통해 오는 8일까지 나흘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유소연, 이정은6 등 인기선수의 전체 경기를 독점 중계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되는 경기로, 유소연, 이소영, 이정은6 등 총 96명이 출전한다. 우승상금이 3억원으로, 올 시즌 KLPGA 투어 중 가장 크다.
U+골프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서비스의 2개 채널을 통해 대회기간 동안 매일 각각 2개 조(6명)에 대해 독점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U+골프 이용자는 나흘간 인기선수가 속한 총 8개 조(총 24명) 전체 경기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먼저 1라운드는 채널1에서 박현경, 유소연, 박민지 프로가 속한 팀을, 채널2에서 이소영, 이다연, 이정은6 프로가 속한 팀을 1홀부터 18홀까지 전 경기 독점 중계한다.
매 라운드 종료 후 다음 라운드 조가 편성된다. 기상악화 등으로 경기가 지연될 경우 편성이 변경될 수 있으며, U+골프 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나흘간 채널1 해설은 장훈석 해설위원과 김황중 캐스터가, 채널2는 김가연 해설위원과 한형구 캐스터가 진행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올 투어 시즌 동안 U+골프를 이용 체험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일까지 U+골프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하면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골프공 1박스(20명), 커피 교환권(200명), 편의점 상품권(500명) 등을 증정한다.
송혜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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